제주 오현중 관련 전원 음성…3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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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학생 확진 관련 추가 감염은 나오지 않았다.
제주도는 제주시 오현중학교 재학생 확진과 관련해 총 36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오현중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원격수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3학년 기말고사 일정은 애초 6∼7일이었으나 19∼20일로 조정했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3일 총 1천29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명(제주 1천273∼1천27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2명은 모두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오현중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원격수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3학년 기말고사 일정은 애초 6∼7일이었으나 19∼20일로 조정했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3일 총 1천29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명(제주 1천273∼1천27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2명은 모두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