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식은 있는 것으로 파악

1일 오후 5시 32분께 제주도청 민원실 2층에서 제주도 소속 사무관 A씨가 음독했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정기인사 불만표출' 제주도 공무원 도청서 음독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발표된 20201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주변에 불만을 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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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