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싱두지 체인지 신나지' 특집·'호모 미련없으니쿠스' 출간

▲ 한상진, KBS 1TV 새 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 주연 =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한상진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소식] 한상진, KBS 1TV 새 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 주연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에 있는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수준을 높이려던 주인공이 행복은 집이 아닌 그 안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한상진은 극 중 서초희(한다감 분)의 남편이자 현실감 없는 이상주의자인 대학 전임교수 강남구 역을 연기한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속아도 꿈결'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처음 방송된다.

▲ MBC라디오, '싱두지 체인지 신나지' 특집 방송 = MBC표준FM(95.9㎒)이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박준형·정경미의 2시만세', '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들의 컬래버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싱두시 체인지 신나지'를 오는 29일 특집 방송한다.

[방송소식] 한상진, KBS 1TV 새 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 주연
'싱두지 체인지 신나지'는 표준FM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DJ들이 자리를 바꿔 다른 프로그램의 방송을 진행하는 특별 방송으로 장기간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청취자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글벙글쇼'는 박준형과 정경미가, '2시만세'는 정선희, 문천식이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정준하와 신지가 일일 진행을 맡는다.

▲ '호모 미련없으니쿠스' = MBC TV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비롯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여럿 탄생시킨 고작가(고혜림)와 김피디(김진만) 부부가 다큐보다 시트콤에 가까운 유쾌한 일상과 여행 기록을 책에 담았다.

[방송소식] 한상진, KBS 1TV 새 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 주연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집착하지 않고 미련 두지 말 것, 눈치 보지 않고 주저 없이 떠나며 살아갈 것, 이것이 '호모 미련없으니쿠스'의 삶이다.

두 저자가 자신들을 정의하는 말, '호모 미련없으니쿠스'는 그래서 자유롭고 평화롭다.

세상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되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과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제안한다.

위즈덤하우스. 280쪽. 1만5천 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