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물납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설명회는 국세물납 증권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와 협력기관이 물납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캠코와 협력기관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등 20여개 물납기업에 ▲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세일앤리스백(매입후재임대) ▲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 우량 물납기업의 상장(IPO) 준비 ▲ 법인 수요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정부 비상장주식 물납제도는 돈으로 세금을 낼 수 없는 납세자가 돈 대신 재산(증권)을 납부한 것을 의미한다.
캠코는 1997년부터 기획재정부에서 국세 물납증권 관리·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그동안 1천300여 종목을 관리했다.
증권 매각·배당 등을 통해 지금까지 약 1조5천억원이 국고로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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