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2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474명보다 49명 적다. 이는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계된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52명, 경기 139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03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경남 각 24명, 대전 17명, 부산 12명, 경북·충남 각 9명, 충북 8명, 제주 7명, 울산 6명, 광주 3명, 강원 2명, 전남 1명 등 122명이다.

전날 오후 6시 이후 집계된 확진자는 82명 늘어 최종 556명으로 마감됐다. 7일 0시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