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3차 판매 물량이 20분 만에 완판됐다. 사진=SSG닷컴
27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3차 판매 물량이 20분 만에 완판됐다. 사진=SSG닷컴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이 27일 3차로 판매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굿즈(증정품)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마지막 온라인 판매 물량은 20분 만에 또 동이 났다. 앞서 지난주 2차 판매 당시 완판 시간(30분)보다 10분 더 단축됐다.

27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3차 판매 물량이 20분 만에 매진됐다.

SSG닷컴은 지난 13일 1차 판매 당시 발생한 접속 장애를 고려해 서버 증설 등을 통해 2차와 3차 판매에 대비했다. 1차 당시 방문자가 평소의 10배 수준으로 한꺼번에 몰려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27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3차 판매 물량이 20분 만에 완판됐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27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3차 판매 물량이 20분 만에 완판됐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e프리퀀시 굿즈는 스타벅스가 여름과 겨울 스티커 적립 서비스로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받을 수 있는 증정품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e프리퀀시 굿즈 중 쿨러와 랜턴의 온라인 판매용 제품을 별도 기획해 SSG닷컴에서 판매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세계그룹 관계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