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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변이 4종 감염자 277명↑ 총 1천390명…주간 검출률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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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이 감염자와 역학적 연관된 사례 1천738명…모두 합치면 3천128명
    미국 캘리포니아·뉴욕 유래 변이 등 '기타 변이'도 총 610명 확인
    주요 변이 4종 감염자 277명↑ 총 1천390명…주간 검출률 35.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해외 유입 사례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전국 확산 우려도 날로 커지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77명 늘어 총 1천390명이다.

    이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정된 사례를 집계한 수치이다.

    새롭게 확인된 변이 감염자 277명을 살펴보면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2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발 변이 20명, 남아공발 변이 14명 등이 뒤를 이었다.

    브라질발 변이는 추가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219명, 외국인이 58명이다.

    이들 가운데 5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고, 나머지 225명은 지역에서 전파된 국내 발생 사례이다.

    해외 유입 52명 가운데 26명은 입국 시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26명은 입국한 뒤 2주간 자가격리하며 진행한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변이 4종 감염자 277명↑ 총 1천390명…주간 검출률 35.6%
    국내 발생 225명 중 148명은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됐고, 77명은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개별 확진자였다.

    최근 1주일(5.16∼22)간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검출률은 35.6%에 달했다.

    직전주(5.9∼15)의 26.8%보다 대폭 상승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집단감염 사례는 총 100건으로 늘었다.

    앞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확진자들과의 접촉력 등을 고려할 때 사실상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추정할 수 있는 '역학적 연관' 사례는 총 1천738명에 달했다.

    변이 확정 사례와 역학적 연관 사례를 모두 합치면 총 3천128명이 주요 4종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방대본은 지난해 10월 이후 총 1만754건의 검체를 분석해 현재까지 1천390건의 주요 변이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가 1천147건, 남아공발 변이가 125건, 인도 변이 107건, 브라질발 변이가 11건이다.

    주요 변이 이외에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610건에 이른다.

    바이러스가 유래한 지역별로 나눠보면 미국 캘리포니아 변이(581건), 미국 뉴욕 변이(14건), 영국·나이지리아 변이(9건), 필리핀 변이(6건)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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