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선생님들께 감사…2학기 전면등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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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사회·정서적 결핍 문제가 큰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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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기에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는 그야말로 눈물겨웠다"며 "등교하지 못해 답답한 학생들과 학교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는 학부모님들 역시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와 고3 학생에 대한 백신 접종을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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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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