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림대 총장 사임…후임에 최양희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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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이 1학기가 끝나는 오는 8월을 끝으로 총장직을 사임한다.
한림대는 김 총장이 최근 본인 건강 문제와 더불어 새 인물에게 학교를 이끌어 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법인 일송재단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김 총장의 후임이자 제11대 총장으로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인 최양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최 신임 총장은 1955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카이스트(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프랑스 국립정보통신대(ENST)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고 2014∼2017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역임한 뒤 2019년부터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위원회를 이끌었다.
최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이다.
/연합뉴스
한림대는 김 총장이 최근 본인 건강 문제와 더불어 새 인물에게 학교를 이끌어 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법인 일송재단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김 총장의 후임이자 제11대 총장으로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인 최양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최 신임 총장은 1955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카이스트(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프랑스 국립정보통신대(ENST)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고 2014∼2017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역임한 뒤 2019년부터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위원회를 이끌었다.
최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