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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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사료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9분 현재 한탑은 전일 대비 370원(22.29%) 상승한 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12.15%), 한일사료(8.77%)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옥수수값은 올해 들어서만 50%,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는 2배 이상으로 폭등했다.

옥수수 값 상승엔 주요 산지인 일리노이·인디애나주 등 중서부 지역의 봄 가뭄 영향과 중국의 수입증가도 한 몫 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