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 7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삼척 가곡면 산불…"진화대 60여명 투입해 진화 중"
산불 신고 직후 진화 차량 8대와 진화대원 6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하고 있다.

주민은 "앞산의 정상 부근에 산불이 났다"고 119 등에 신고했고, 산림 당국도 연기와 불꽃을 확인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곳이 맨눈으로 보기에 2∼3㎞가량 떨어져 있어 드론 등으로 산불을 확인했다"며 "진화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