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마핏(POIEMA Fit), 와디즈 펀딩 펀딩 금액 3억 원 달성
공기청정기 브랜드 포이마핏(poiema Fit)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펀딩을 시작한 지 11일 만에 펀딩 금액 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이마핏은 싱가폴 본사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기청정기 회사다. 앞서 대만에서 진행한 펀딩에서 한화 기준 64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열기는 이어졌다. 지난 15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포이마핏은 오픈 13분만에 펀딩 금액 1억을 돌파해 주목받고 있다.

포이마핏은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로 알려졌다. 제품 내 필터는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프리필터는 동물의 털, 보푸라기, 머리카락 등 큰 먼지를 거르고, 와이어프레임은 전기 방전을 이용한 이온장 원리로 포름알데히드, 박테리아, H3N2 등 세균을 살균하고, 보다 빠르게 공기를 정화한다. 집진필터는 초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촉매필터는 오존, 휘발성 유기물질과 같은 환경유해 물질을 분해해 미세한 먼지까지 잡아준다.

또한, 전자동 모드를 사용해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하여 자동으로 적정 풍속의 공기 정화를 도우며, 모바일 앱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해 제품 오작동 방지 및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BLDC 모터를 장착하고, 소음은 줄였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센서를 탑재해 늦은 시각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관계자는 "한국 시장 첫 진출에 펀딩 목표 7,930% 달성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 기쁘다"며, "현재 크라우드 펀딩 론칭 기념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이마핏은 와디즈 펀딩액 3억5천만 원 돌파 기념으로 트리플 세트 펀딩 시 청소 전용 브러쉬 1개와 3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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