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매출 38% 급증…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우뚝'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가 4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4D 안마의자를 국내 처음 선보인 코지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8%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면서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주력 제품인 카이저 시그니처는 뭉친 근육을 감지해주는 ‘스마트 센서’를 탑재했다. 안마의자에 앉아 내장된 센서봉을 손에 쥐면 전기피부반응(GSR) 기술을 이용해 마사지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 반응과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원리다. 감지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안마의자가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마사지 부위와 강도 등 맞춤형 코스를 자동으로 실행한다.

코지마, 매출 38% 급증…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우뚝'
앞뒤로 돌출된 4D 마사지 롤러를 통해 사람 손으로 주무르는 것 같은 마사지를 구현한다. 뒷목과 승모근, 어깨를 비롯해 척추 라인과 엉덩이까지 밀착력 높은 안마감을 제공한다. 신체 측정과 자동 마사지 코스 실행 등은 기본 구성품으로 장착된 삼성전자 갤럭시 태블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