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1차 추경 1천515억원 편성…안전한 환경 조성 중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학교 안전 내실화, 미래 교육 환경 구축 등을 위해 1천515억5천300만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도교육청의 올해 예산은 애초보다 5%가량 증가한 3조1천819억7천만원으로 늘어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 방역과 특수학급 보조 인력 지원에 53억원을, 초등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기간제교사 채용에 28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에 80억원을, 석면 해체 사업에 77억원을 사용한다.
학교 내 체육시설 여건 개선에 107억원을, 학교 급식환경 개선에 75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이번 추경은 미래 교육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학습 환경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비중을 뒀다"며 "이월·불용률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에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 달 6일부터 열리는 제300회 강원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연합뉴스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도교육청의 올해 예산은 애초보다 5%가량 증가한 3조1천819억7천만원으로 늘어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 방역과 특수학급 보조 인력 지원에 53억원을, 초등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기간제교사 채용에 28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에 80억원을, 석면 해체 사업에 77억원을 사용한다.
학교 내 체육시설 여건 개선에 107억원을, 학교 급식환경 개선에 75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이번 추경은 미래 교육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학습 환경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비중을 뒀다"며 "이월·불용률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에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 달 6일부터 열리는 제300회 강원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