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한 장애학생 이해 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고교생은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KBS 1TV로 방영되는 장애인 이해 드라마 ‘나의 너에게’를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초등학생은 20일 오전 9시부터 KBS 1·3 라디오로 송출되는 ‘대한민국 1교시 우리의 노래’를 활용해 장애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운다.

교육부는 또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유공자 113명과 33개 대학 기관에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