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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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인구의 약 2.4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지난 14일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가 4만5520명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월26일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28만5909명으로, 접종률은 2.47%다.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95만1712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33만4197명이다.

전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 2명이 추가되면서 2차 접종 완료자는 6만569명이 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