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림청, 고의적인 임목고사 행위 집중 단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청은 5월 말까지 고의적인 입목고사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를 위해 불법으로 입목을 고사 시키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산림드론감시단이 산림관할을 불문하고 드론을 띄워 넓은 면적의 산림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효율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곳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산림사법인력이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책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선처 없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산림 안에서 입목 등을 손상하거나 말라 죽게 하는 행위,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 모두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숲 해설·산림레포츠 등 체험 서비스 늘릴 것"

      최근 5년(2016~2020년)간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 산림복지시설에 다녀간 이용객 수는 100만 명에 달한다. 산림청은 이처럼 늘어나는 산림 이용객을 위해 2016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설립했다.산림복...

    2. 2

      임업인 바우처 12~30일 신청·접수

      산림청은 12~30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1만4000개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두 종류의 바우처 지급대상자를 신청 받는다.코로나 극복영림바우처는 매출 감소 폭이 큰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의...

    3. 3

      민간이 함께하는 한반도 숲가꾸기 추진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한반도 숲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산림청은 7일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