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모여 '저녁·술판' 공무원들…창녕군 "일벌백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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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일부 공무원이 군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창녕군 소속 공무원 4명과 민간인 1명은 지난달 23일 창녕읍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후 가요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시며 도우미까지 불렀다.
군은 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위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관련자들의 직위를 해제했다.
군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