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슈워젤, 임성재-팬틀레이 마스터스 첫날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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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조직위, 30개조 89명 조편성 발표

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30개조 89명의 조편성을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8일 밤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첫 조는 오전 8시에 출발한다. 김시우는 7조에서 슈워젤, 코너스와 오전 9시 12분(한국시간 8일 밤 10시 12분)께에 티샷할 예정이다. 김시우는 이번이 5번째 마스터스 출전이다. 2018년 처음 이름을 올린뒤 3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 2019년 공동 21위가 마스터스 최고 기록이고 지난해 11월 대회에서는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는 오전 8시 첫 조 경기를 시작해 12분 간격으로 티오프한다. 1번홀에서만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전년도 챔피언 더스틴 존슨(37.미국)은 마스터스 전통에 따라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타일러 스트라파시(미국), 리 웨스트우드(영국)와 함께 오전 10시 30분(8일 밤 11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