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혼 출산' 사유리 응원 "사유리야말로 슈퍼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재명, SNS로 '슈돌' 출연 사유리 응원
"익숙하지 않은 사회 문화에 대한 낯설음"
"가족 형태 균일화보다 삶의 양상 바꿔야"
"익숙하지 않은 사회 문화에 대한 낯설음"
"가족 형태 균일화보다 삶의 양상 바꿔야"

이 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유리야말로 슈퍼맨"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이 지사은 사유리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출연 소식에 일각의 우려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익숙하지 않은 사회 문화에 대한 낯설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사실 아내, 두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저에게 얼마간 생소한 모습이지만, 저의 가족형태가 행복하다고 해서 모두에게 강요할 수 없는노릇"이라면서 각자의 가치관, 삶의 경로와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천차만별의 가족형태가 형성될 수 있다고 사유리를 응원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외국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한 아들 젠을 낳았다. 이후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슈돌' 출연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