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선수단, 대구아동복지센터에 가전제품 기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대구아동복지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삼성 구단은 2일 "선수들이 사우회비를 모아 가전제품을 마련했고, 주장 박해민이 1일 대구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장 박해민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