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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호텔서 '쪼개기 식사'…방역지침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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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명이 4명씩 나눠앉아 식사
    강남구 민원접수…조사 착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같은 당 홍영표 의원을 비롯한 16명이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행사를 한 뒤 4명씩 나눠 앉아 식사를 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서울 강남구가 조사에 나섰다.

    29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 위원장과 홍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개최된 ‘재경전라북도 도민회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도민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행사가 끝난 뒤 16명이 식사를 했다는 민원이 26일 강남구에 접수됐다.

    이들은 분리된 방에 4명씩 들어가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다른 방을 썼더라도 한 일행이 같은 식당에서 동일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면 방역수칙 위반이라고 설명해왔다. 강남구 관계자는 “해당 사건 민원이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정치권 인사들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장섭 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 10여 명이 최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카페에서 모임을 한 것과 관련해 조사 중이다.

    친여 방송인 김어준 씨는 카페에서 7명이 모임을 했지만 서울 마포구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일 이 모임이 행정명령 위반이며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는 해석을 내리고 마포구에 서면 통보했으나, 마포구는 김씨 등이 방송 제작을 위해 커피숍에 모였기 때문에 사적 모임이 아니라고 해석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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