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코로나 시대, 45분 코스 '999엔 뷔페 식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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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OW] 코로나 시대, 45분 코스 '999엔 뷔페 식당'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816136.1.jpg)
3월 7일까지 오후 8시면 문을 닫아야 하는 외식업계는 저녁 영업만을 해 오던 업소들도 점심 영업을 시작하고 테이크아웃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등장하는 가운데 ‘999엔’ 뷔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회식 문화 가운데는 무제한 술을 마시는 ‘노미호다이’와 무제한 요리를 먹는 ‘다베호다이’가 인기 있는데 보통은 두 가지 프로그램을 더해 1인당 5천 엔~1만 엔 전후,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술집들이 가장 많다.
![[JAPAN NOW] 코로나 시대, 45분 코스 '999엔 뷔페 식당'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816138.1.jpg)
체류시간은 짧지만 일본요리와 서양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류는 제외다.
이는 영업시간이 8시로 제한됨에 따라 손실 보존을 위해 점심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이다.
![[JAPAN NOW] 코로나 시대, 45분 코스 '999엔 뷔페 식당'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816139.1.jpg)
코로나 영향으로 손실 보존을 위해 대부분은 평일 점심, 기간 한정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정부에서 손실 보존을 위해 1일 6만 엔(약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불해 주고 있다.
김정욱 / 프리저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