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중앙부처 미래산업 공모 적극 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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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지방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중앙부처의 미래산업 공모사업을 많이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비대면 간부회의에서 "중앙부처가 공모사업 등에 지방비를 많이 요구하는데 이것에 부담 느껴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충북은 21세기가 아닌 19세기에 머물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지방재정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투자할 때는 과감해야 한다"며 "수소, 탄소, 드론, 자동차, 이차전지 같은 미래산업, 신성장산업은 과감하게 지방비를 부담하더라도 사업을 따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바이오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사업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모, 국·도비 보조사업 관련 자료를 만들어 시장·군수회의, 부시장·부군수회의,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 때 적극적으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외에도 "방사광가속기 관련 지원법이 조속한 시일 내에 발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은 총 9천98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시설물 구축과 장비 시험가동을 마친 뒤 2028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지방재정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투자할 때는 과감해야 한다"며 "수소, 탄소, 드론, 자동차, 이차전지 같은 미래산업, 신성장산업은 과감하게 지방비를 부담하더라도 사업을 따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바이오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사업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모, 국·도비 보조사업 관련 자료를 만들어 시장·군수회의, 부시장·부군수회의,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 때 적극적으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외에도 "방사광가속기 관련 지원법이 조속한 시일 내에 발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은 총 9천98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시설물 구축과 장비 시험가동을 마친 뒤 2028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