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데 AI 세탁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세탁 편의성을 높인 삼성전자의 야심작이다. 심플한 조작부가 특징이다. 이 제품을 싱가포르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랑데 AI와 함께 내놓은 퀵 드라이브는 세탁 시간이 짧고 전력 소모량이 적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김민우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장(상무)은 “AI와 사물인터넷(IoT)을 가전제품에 접목한 신제품으로 맞벌이 가정이 많은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