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3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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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사장은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 출신 첫 최고경영자(CEO)다. 1993년 입사 이후 29년간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연구개발(R&D) 등 주요 사업 부서를 거쳤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5조원을 달성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