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제 157명 확진…평택 제조업체 이틀새 10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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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공판장·노래방 등 추가 발생 지속…경로 불명도 38%
경기도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명 발생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6천80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53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평택시의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틀 새 직원 8명과 단기근무자 2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확진된 이들은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17일 외국인 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용인시 수지구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10일 입소자 1명이 확진된 후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 추가로 감염돼 9일 동안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성남시 노래방(누적 35명), 안성 축산물공판장(누적 106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5명(54.1%)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60명(38.2%)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2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5.4%,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5.1%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천367명이다.
한편, 전날 하루 경기도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은 3천212명이며, 1차 우선 접종 대상자(17만1천808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4만2천426명(접종률 82.9%)이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명 발생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6천80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53명, 해외 유입 4명이다.

확진된 이들은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17일 외국인 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용인시 수지구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10일 입소자 1명이 확진된 후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 추가로 감염돼 9일 동안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성남시 노래방(누적 35명), 안성 축산물공판장(누적 106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5명(54.1%)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60명(38.2%)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2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5.4%,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5.1%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천367명이다.
한편, 전날 하루 경기도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은 3천212명이며, 1차 우선 접종 대상자(17만1천808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4만2천426명(접종률 82.9%)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