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산업지구 공장·연구소 착공 늘어…86개 기업 입주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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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경자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수소산업거점지구인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공장과 기업 연구소 건축 허가, 착공, 사용승인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에는 86개 업체(지난해 말 기준)가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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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이 출범한 올해 1월 이후 입주 계약업체가 건축인허가와 사용승인 25건을 신청했다.
울산경자청은 입주기업 착공 시기가 도래하면서 건축인허가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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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경자청 주요 민원 사무는 건축·주택건설, 지적·부동산, 공장 설립 및 고압가스·석유, 사업장폐기물 및 소음·진동 배출시설, 농지·산지 및 개발행위, 의약품 및 관광숙박업 등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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