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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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와 완주군 산업단지 내 예정 부지 현장실사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손을 잡고 추진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12일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전북도청 우범기 정무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테크노밸리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부지를 현장실사 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가 올해 1월부터 설립을 추진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 추출기, 물을 수소로 분해하는 수전해 설비, 수소 연료전지, 수소용품 제조설비 등의 검사와 수소용품을 평가·인증하는 기관이다.
완주군은 도내 1호 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 '완주-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 사업', '수소차 보급사업' 등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또 지난 5일에는 전북도와 함께 최종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은 현대자동차, 가온셀, 일진 복합소재 등 수소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면서 "각종 수소 관련 연구기관이 자리해 수소산업 육성 인프라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완주군의회는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완주를 비롯해 전국 5곳 가운데 현장실사 등을 거쳐 조만간 센터 후보지 1곳을 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완주군은 12일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전북도청 우범기 정무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테크노밸리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부지를 현장실사 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가 올해 1월부터 설립을 추진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 추출기, 물을 수소로 분해하는 수전해 설비, 수소 연료전지, 수소용품 제조설비 등의 검사와 수소용품을 평가·인증하는 기관이다.
완주군은 도내 1호 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 '완주-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 사업', '수소차 보급사업' 등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또 지난 5일에는 전북도와 함께 최종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은 현대자동차, 가온셀, 일진 복합소재 등 수소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면서 "각종 수소 관련 연구기관이 자리해 수소산업 육성 인프라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완주군의회는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완주를 비롯해 전국 5곳 가운데 현장실사 등을 거쳐 조만간 센터 후보지 1곳을 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