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권위 "변희수 하사 애도…국회, 평등법 제정 논의 착수하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권위 "변희수 하사 애도…국회, 평등법 제정 논의 착수하길"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최영애 위원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뿌리깊은 차별과 혐오에 맞서다 사망한 고(故) 변희수 하사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전환 수술 이후에도 군인으로서의 직무를 다하고자 했을 뿐인 고인의 노력은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위원회도 이와 같은 슬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논의가 조속히 착수되기를 재차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인권위는 지난달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 전 육군 하사의 강제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며 육군참모총장에 처분 취소를 권고했지만 육군은 "관련 법규에 의거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적법한 행정처분"이라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변 전 하사는 전날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충북 시민단체 "변희수 죽음은 명백한 사회적 타살"

      지난 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변희수(23) 전 하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충북지역 시민단체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4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113주년 3.8 세계 여성...

    2. 2

      민간인 사망에 낼 입장 없다?…軍 인권감수성 '도마 위'

      육군이 고(故)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사망에 대해 '민간인의 사망에 따로 군 입장을 낼 게 없다'고 대응하는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육군의 인권감수성이 떨...

    3. 3

      국방부 "변희수 전 하사 애도…성전환자 복무개선 논의 없어"

      국방부가 4일 성전환수술 이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법정 소송을 이어가던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안타까운 사망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