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부터 연예뉴스까지…KBS 창사 48주년 기념 디지털서비스

입력2021.03.02 10:42 수정2021.03.02 10:42

KBS는 창사 48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대하사극, 음악, 연예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S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S 명품관', 'KBS 뮤직', 'KBS 스타연예'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KBS 명품관'에서는 '차마고도', '요리인류', '코리언 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의 다큐멘터리를 풀HD(FHD)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태조 왕건', '대조영', '불멸의 이순신' 등 대하드라마 15개 작품 전편도 시청 가능하다.

'KBS 뮤직'에서는 '가요톱텐', '뮤직뱅크', '열린음악회',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KBS가 제작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들을 통해 K팝부터 트로트,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무대가 제공된다.

'KBS 스타연예'는 TV 방송, 영화, 음악, 문화, 연예 뉴스 등 다양한 대중문화 소식을 전하는 종합 사이트로 개편돼 출범한다.

KBS 외에 타 방송국, 극장,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프로그램들과 방송계 뒷이야기 등을 제공하며 하나의 연예매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는 이날부터 누구나 KBS 홈페이지 메인화면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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