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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미스 몬테크리스토'를 위해 절저히 몸매를 관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발표회에는 최여진을 비롯해 이소연, 경성환, 이상보가 참석했다.

최여진은 "이소연과 원래 친했는데 친하면 독이 될 것 같은 설정이라 연기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출연한 예능에서 "줌바 댄스를 두 달 반동안 50개의 안무를 외웠다"면서 "하루종일 춤을 추니 체지방이 6%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김숙이 놀라워하며 "여자 6%가 가능하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지방을 완전히 다 걷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결로 최여진은 "모델 때 지독하게 하고 나서 안 한다"면서도 "눈을 뜬 순간 먹기 시작해 4시간 마다 한번씩 조금씩 자주 먹는다"고 언급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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