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죽산업체 30% 이상이 밀집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가죽패션산업 심화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가죽패션 분야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오는 4∼10월 총 240시간 진행한다.

가죽패션 제품 제작, 브랜딩·사업기획, 경영·회계, 사회적경제, 마케팅, 판로 구축 등으로 과정을 구성한다.

가죽제품 제작에 대한 기본지식을 보유한 사람 중 관련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면 수강할 수 있다.

9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구청 일자리창출과(☎ 02-3425-5816)로 문의하면 된다.

'가죽 메카' 서울 강동구, 가죽패션 창업 교육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