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138명 확진…전날보다 2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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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4일)의 136명보다 2명 많고, 1주 전(8일)에 나온 67명의 갑절이 넘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4일 151명, 8일 90명이었다.
15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명이었고 나머지 133명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주요 집단감염 중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신규 확진자 23명이 나와 누적 환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에서 5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과 강북구 소재 사우나에서 각 4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광진구 소재 음식점, 성북구 소재 체육시설, 기타 집단감염으로도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로는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 서울 외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이 나왔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천462명이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