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 연휴 강남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녀 3명이 마약을 흡입하다가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화악물질 관리위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23)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남구 삼성동 호텔에서 해당 인물들을 체포했다.

당시 A씨 앞 책상에서는 대마가 발견됐으며 다른 1명은 환각 화학물질 '해피 벌룬'을 흡입하고 있었다. 또 다른 1명은 바닥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