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40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경북 의성 야산서 산불…2시간 만에 진화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나무 숲 약 500㎡가 잿더미로 변했다.

불이 난 직후 산림청과 소방당국 등은 헬기 3대와 인원 107명을 동원해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관계 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 양봉농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