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고령자접종 '의사 판단'은 책임회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일 연합뉴스는 김대하 의협 대변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놓은 결론만 보면 실제 접종할 때 의사가 판단하라는 것으로, 이건 책임회피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 대변인은 "접종이 시작된 후 65세 이상에서 이상반응이 보고되면 접종을 결정한 의사가 책임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어떤 의사도 지금 접종하라고 자신 있게 권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질병관리청 산하 예방접종위원회에서 결정이 안 나면 의료계는 자체적으로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ADVERTISEMENT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