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지지율, 이재명 27%…이낙연 10% 윤석열 9%"[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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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지지율, 이재명 27%…이낙연 10% 윤석열 9%"[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PYH2021012813300006100_P4.jpg)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다음번 정치 지도자, 즉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지사는 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23%)보다 4%포인트 상승, 한국갤럽의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선호도는 인천·경기(41%), 남성(35%), 40대(38%) 등에서 두드러졌다.
!["대권 지지율, 이재명 27%…이낙연 10% 윤석열 9%"[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KR20210205065500001_01_i_P4.jpg)
이 지사와의 격차는 17%포인트로 벌어졌다.
윤석열 검찰총장(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 무소속 홍준표 의원(2%)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내년 대선과 관련해서는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6%로 나타났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0%였다.
!["대권 지지율, 이재명 27%…이낙연 10% 윤석열 9%"[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KR20210205065500001_02_i_P4.jpg)
부정률은 52%로 전주와 동일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6%로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도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22%로 집계됐다.
정의당(5%), 국민의당(4%), 열린민주당(3%)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