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과 소통 강화…정책 제안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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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협의회·농가·미술 단체·신혼부부 등과 정책간담회
울산시는 시민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 등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통·공감 업(UP)! 2021 대 시민 소통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올해 들어 '시민 다듬이방' 운영을 시작했다.
시청 누리집 내 온라인 공간인 다듬이방은 시민이 정책을 제안, 토론하고, 시는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다.
시는 우수한 제안이 있으면 전문가나 관련 시민단체 등이 현장에서 논의해 실효성을 높이고 구·군에도 전달한다.
시는 우수제안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소통 365릴레이'도 꾸준히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과 대면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는 현안 청취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소규모 정책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울산방재정책포럼', '정원문화확산 시민 대토론회'를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축산 선도 농가, 미술 관련 단체,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등과 소통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민 대표들로 위촉한 '소통참여단' 운영도 본격화하고 전용 누리집을 개설해 소통 채널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도 새롭게 구성한다.
다문화가정·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선발해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한다.
송철호 시장은 "일상 속 작은 정책 변화가 시민 삶을 바꾼다"며 "시정 철학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통·공감 업(UP)! 2021 대 시민 소통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올해 들어 '시민 다듬이방' 운영을 시작했다.
시청 누리집 내 온라인 공간인 다듬이방은 시민이 정책을 제안, 토론하고, 시는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다.
시는 우수한 제안이 있으면 전문가나 관련 시민단체 등이 현장에서 논의해 실효성을 높이고 구·군에도 전달한다.
시는 우수제안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소통 365릴레이'도 꾸준히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과 대면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는 현안 청취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소규모 정책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울산방재정책포럼', '정원문화확산 시민 대토론회'를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축산 선도 농가, 미술 관련 단체,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등과 소통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민 대표들로 위촉한 '소통참여단' 운영도 본격화하고 전용 누리집을 개설해 소통 채널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도 새롭게 구성한다.
다문화가정·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선발해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한다.
송철호 시장은 "일상 속 작은 정책 변화가 시민 삶을 바꾼다"며 "시정 철학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