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지털 기업 대상 인턴 150명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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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4유형)으로 계속 운영된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
부산 소재 디지털 관련 지역 기업이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3개월의 인턴 기간 최대 5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엔 중소·중견기업에서 848명을 인턴으로 배치해 683명이 수료했고 그중 99%인 67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중에 비대면·디지털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는 탈락한 청년에게도 취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두드림센터와 연계해 중도 탈락률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