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년 판매왕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430대 판매
현대차는 수원서부지점 곽경록(53) 영업부장이 지난해 430대를 판매하며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곽 부장은 1996년 10월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총 4천940대를 판매했다.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415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407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377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367대) 등이 판매 순위 뒤를 이었다.

판매 직원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고객과의 소통,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상품성 높은 신차 투입 등을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현대자동차만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