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배달음식 호황…배민·요기요 결제액 12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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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26일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이 12조200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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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 근무가 도입되면서 배달음식 주문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추정치에는 전화주문·현장결제, 쿠팡이츠·카카오톡 주문하기, 10대 사용자의 결제금액 등이 빠져서 실제 배달 앱 시장규모는 더 크다고 와이즈앱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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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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