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시민·소상공인 태양광발전 참여 기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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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에이치에너지는 2019년 동작가상발전소(VPP)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경북우리집RE100, 울산시 및 동서발전과 함께 울산시민가상발전소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옥상주와 시민, 시공사 등이 공유옥상에 투자하는 일종의 소셜플랫폼 사업이다. 옥상을 임대하고 가상 발전소 사업에 참여한 뒤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다.
시설 투자부터 발전사업 수익, 옥상임대 수익까지 모두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기 때문에 지역 에너지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하지 않는 옥상이나 지붕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기 때문에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 사업의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