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레이저, '스마트 코로나마스크' 디자인 공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ES 2021] 레이저, '스마트 코로나마스크' 디자인 공개](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01.24994543.1.jpg)
이 마스크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생긴 소통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면부를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착용한 이의 표정과 입모양이 다른 이들에게 훤히 보이도록 했다.
마스크 안엔 마이크와 앰프를 내장해 소리가 밖으로 잘 전달되게 했다. 레이저가 특허 출원 중인 보이스앰프 기술을 통해 숨소리는 줄이고 착용자의 음성만 포착해 밖으로 전달한다.
마스크 환기밸브에는 레이저의 RGB(삼원색) 조명 기술을 적용한 LED를 둘렀다. 마스크 주변이 어두울 경우 LED 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밤중에도 얼굴을 명확히 보여준다.
![[CES 2021] 레이저, '스마트 코로나마스크' 디자인 공개](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01.24994542.1.jpg)
레이저는 "최근 일상이 된 마스크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소통 등 사람들간 상호작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아마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마스크'일 것"이라고 했다.
![[CES 2021] 레이저, '스마트 코로나마스크' 디자인 공개](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01.24994540.1.jpg)
의자 시트엔 햅틱(촉각) 모듈을 설치해 게임 속 진동이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팔걸이 부분엔 접을 수 있는 소형 테이블을 붙여 콘솔 게임과 PC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의자 하단부엔 RGC(삼원색) 조명을 둘렀다. 고밀도 폼 쿠션을 써 착석감도 우수하다는 게 레이저의 설명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