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주일 제주 코로나 확진자 지난달 집단감염 때 절반 수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해 들어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줄었다.
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하루에 4∼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총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날짜별 확진자 수는 1일 13명, 2일 4명, 3일 10명, 4일 8명, 5일 5명, 6일 9명, 7일 6명이다.
이는 집단 감염이 최고에 이르던 지난달 22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100명의 절반 수준이다.
7일 발생한 확진자 6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1명 등이다.
나머지 2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도는 이들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34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준 격리 치료 중인 도내 확진자는 110명이다.
도는 현재까지 도내에 BTJ열방센터, 인터콥선교회 관련 확진자나 방문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도는 다만 경찰 등과 공조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날짜별 확진자 수는 1일 13명, 2일 4명, 3일 10명, 4일 8명, 5일 5명, 6일 9명, 7일 6명이다.
이는 집단 감염이 최고에 이르던 지난달 22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100명의 절반 수준이다.
7일 발생한 확진자 6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1명 등이다.
나머지 2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도는 이들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34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준 격리 치료 중인 도내 확진자는 110명이다.
도는 현재까지 도내에 BTJ열방센터, 인터콥선교회 관련 확진자나 방문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도는 다만 경찰 등과 공조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