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또 암초…국민연금, 유증에 '반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연금, 대한항공 유증 정관 변경 '반대' 결정 [이슈+]

    ▽ 국민연금, 6일 대한항공 임시주총서 반대 의결권 행사 결정
    ▽ KCGI와의 협력 등 '관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대한항공이 정관 개정을 위해 여는 임시주총에서 국민연금이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로 결정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리는 대한항공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총수 관련 정관 일부 개정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의 대한항공 지분은 현재 8.11%다.

    대한항공은 오는 6일 오전 9시 서울 하늘길 대한항공빌딩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앞서 지난해 12월 1일 법원이 KCGI(강성부펀드)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재차 고비를 맞을 가능성이 발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의 지분율을 고려하면 이번 결정이 주총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시대적 사명이라 믿고 통합의 길 함께 걸어 나가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만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1월 4일(월) 오전 사내 인트...

    2. 2

      새해 주식투자 전략…'핵심 가설' 지켜보고 '충동베팅' 피해야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래도 다행히 선방한 편이다. ‘주린이’(주식+어린이, 주식 초보자) A씨 얘기다. 지난해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30.8%, 코스닥지수가 44.6% 상승했다. A씨 수익률은 3...

    3. 3

      아시아나, 새해 첫 운항…반도체 싣고 이륙

      아시아나항공은 1일 새벽 화물 항공기를 띄우며 올해 첫 운항을 시작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4시10분 새해 첫 수출 화물기인 OZ987(B747)편이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오전 5시 15분(현지시간) 중국 상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