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1월까지 서산의료원 내 별도 공간에 설치되는 이 센터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야간에 영유아를 진료한다.
진료비는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응급실 진료수가가 아닌 야간 진료수가가 적용된다.
맹 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센터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