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확진자 345명 이감에 청송 교도관 8명 집단 휴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837명
확진 345명 청송 이감되자…교도관 집단휴직
확진 345명 청송 이감되자…교도관 집단휴직
30일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교도관 일부가 집단으로 휴직계를 내고 그 중에는 사직계를 제출한 사람도 있었다.
교정시설의 경우 자녀 1명 이상이 초등학교에 취학 전일 경우 육아 휴직계를 낼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을 키우고 있는 젊은 교도관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육아 휴직계를 잇따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북부 제2교도소가 위치한 청송군 진보면 주민들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로 구성된 ‘청송 코로나교도소 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청송군민들에게 양해나 이해를 구하는 단 한 마디의 언급 없이 이런 중대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총리나 법무장관, 복지부장관 등 책임 있는 정부관계자를 내세워 청송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부 구치소 연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792명이다.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771명, 구치소 직원이 21명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