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고 깔끔한 목넘김…2030 사로잡은 지평막걸리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1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조사 결과, 2년 연속 막걸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지평주조는 1925년 지평양조장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평주조는 지난 2015년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면서 국내 막걸리 업계의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이 좋아 특히 여성과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019년도에는 지평주조의 원년인 1925년의 제조방식을 복원해 ‘지평 최초의 맛’을 재현하며 지평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고유성)를 담아낸 ‘지평 일구이오’를 새롭게 선보였다.

달달하고 깔끔한 목넘김…2030 사로잡은 지평막걸리
올해 7월에는 일반 막걸리보다 탄산을 강화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을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5도로,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레몬농축액과 허브류의 상큼하고 후레쉬한 산미에 자일리톨을 더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을 개봉할 때 일어나는 탄산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지평주조는 전통의 맛을 살리기 위해 전통 주조방식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최첨단 자동화설비와 고도화된 품질관리 설비를 갖춰 균일한 품질 유지와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