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간척지에 첨단기술 적용 영농단지 조성한다…202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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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모빌리티 등 반영해 미래 농촌 개발 모델 구축
충남 서산시 부석면 서산간척지 B지구 일원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영농단지가 조성된다.
서산시는 현대건설과 함께 B지구 92만4천㎡에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팜 등을 갖춘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1천200억원, 지방비 600억원, 현대건설 투자비 4천300억원 등 총 6천3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영농단지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단지에는 채소와 원예작물 등을 재배할 첨단온실 등 대규모 스마트팜이 조성된다.
시와 현대건설은 내년 초 사업 구역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한 농업기술을 실현할 사업자를 선정한 뒤 하반기부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은 서산의 미래를 책임질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대건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충남도와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산시는 현대건설과 함께 B지구 92만4천㎡에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팜 등을 갖춘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1천200억원, 지방비 600억원, 현대건설 투자비 4천300억원 등 총 6천3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영농단지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단지에는 채소와 원예작물 등을 재배할 첨단온실 등 대규모 스마트팜이 조성된다.
시와 현대건설은 내년 초 사업 구역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한 농업기술을 실현할 사업자를 선정한 뒤 하반기부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은 서산의 미래를 책임질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대건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충남도와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